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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딥페이크 선을넘은 합성
프로뚱땡이
2020. 4. 22. 00:00
IT 개발자들이 연예인 100여 명에 대한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조직적으로 제작해서
유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서울 마포경찰서)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에서 한국연예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얼굴과 신체를 합성해 편집하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3000여 개가
제작 및 유포, 판매되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부터 운영되어왔다고 하네요
더 놀라운건 운영자뿐 아니라 회원들도
어떤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영상을 제작할 것 인지 투표도 하고
여자 연예인 사진과 원본 영상을 공유하는 등 제작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합니다.
지금 최선을 다해 수사 중이라고 하니 얼른 잡혀서 죗값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딥페이크 기술이 정말 정교해서 나중에는 영상증거도 소용이 없을거란 말이 있을 정도던데
딥페이크 검사 프로그램이나 다른 안전장치들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진짜 심하게는 없는 죄도 만들 수 있겠네요...
기술의 발전은 좋은 일이지만 범죄가 발전되는 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출처: KBS 뉴스]